대구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는 지난해 12월22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청소년 성매매사범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성인 27명을 검거, 권모(36)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단속결과 성매수자 나이는 20대가 10명, 30대와 40대가 각각 7명과 4명이었으며 직업은 회사원(5명)과 자영업(4명), 대학생(3명) 순이었다.
또 대상청소년은 고교생이 6명,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각각 2명과 1명씩이었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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