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당 경북지역 공천신청 35명으로

열린우리당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2차 공모에 경북 지역 출마희망자 7명이 새로 등록했다.

4일 발표된 열린우리당 2차 공모 결과 경북지역 공천 희망자는 총 16개 선거구에 35명으로 늘어났다.

대구는 11개 지역구에 10명의 희망자가 지원해 1차 공천 집계와 변함이 없었다.

대구.경북 지역 공천 경쟁률도 1차 공모(1.04대 1)때보다 높은 1.5대 1로 집계됐다.

2차 공모에 새로 등록한 인사는 김섭 변호사, 조병환 한국수처리기계협동조합이사장, 최상용 전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이상 영천), 조창래 전 대구지방경찰청장(고령성주), 이귀영 원영코아(주)대표(봉화울진), 박도태 전 민주당지구당위원장, 윤상규 윈-윈사회전략연구소장(이상 구미), 배용재 변호사(포항북구), 정재학 경산지역발전연구소장(경산 청도) 등이다.

열린우리당 2차 공모에 새롭게 출마를 희망한 인사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10명), 경북 서울(이상 9명), 강원(6명) 경남(5명) 부산(3명) 순이었고 전국적으로 총 70여명이 신청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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