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 1년간 환경영향평가 및 사전 환경성 검토 대상 사업장 116곳에 대해 사후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47곳 사업장이 협의내용을 따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에서는 공사가 진행 중인 74곳의 대상 사업장 중 30곳이 협의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 이 중에는 대구 북구 태전동~구마지선간 도로개설공사를 발주한 대구시 종합건설본부가 절토지역의 잔디식재 지시를 이행하지 않는 등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장이 23곳이나 됐다.
사례별로는 침사지 미설치가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면 녹화의 미실시 9건, 사후영향평가 미실시 5건 등이었다.
또 사전 환경성 검토결과에서는 42개 대상 사업장 중 17곳의 사업장이 세륜세차시설, 오수처리시설 설치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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