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은 대구경북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무용 전산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발해주는 정보화 도우미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이달 1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개발분야는 홈페이지에서 재고관리, 전사적 자원관리(ERP), 전자상거래 등으로 다양하며, 접수된 과제는 다음달 5일까지 프로젝트로 확정짓고 6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해당 기업체에 이관하게 된다.
중소기업 정보화 프로젝트는 지난 2002년 첫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주)대구물류센터의 재고관리시스템 등 모두 16건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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