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인들을 위한 '따뜻한 화음', 듀오 유리상자 공연

남성 듀오 '유리상자'공연

서정성이 묻어나는 발라드로 사랑받아온 남성 듀오 '유리상자'〈사진〉가 오는 14일 오후 4시, 7시 30분 경북대 대강당에서 공연을 갖는다.

'순애보','처음 주신 사랑','사랑해도 될까요' 등 따뜻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고집해 온 유리상자는 10대에서 40대에 이르기까지 관객과의 공감 폭이 무척 넓다.

오랜 라이브 무대 경험에서 나오는 매끄럽고 재치 있는 진행도 매력. 7집 앨범 '가족'의 발매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가 준비된다.

또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불러주는 '노래를 불러드립니다' 코너를 통해 관객과 직접 대화하는 무대도 마련될 예정. 문의 053)622-5009.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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