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한나라당 공천신청을 한 허성우(許聖雨) 한나라당 부대변인은 26일 성명을 내고 "구미를 갑을로 나누는 새 선거구 획정안은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도농지역의 구분을 더욱 공고히 하는 안이며 여론을 무시한 선거구 획정으로 집단민원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 부대변인은 "구미시와 선산군을 통합한 도농복합도시의 원칙을 살리는 방식, 즉 과거 갑을구로 나뉘어져 있던 15대 총선 당시의 선거구를 근간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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