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도이장 최재익씨 향우회원들 서울서 선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독도향우회는 29일 오후 2시 서울 탑골공원에서 회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대 독도리 이장 선거와 3.1절 기념 침략국 일본 독도 강탈음모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향우회원 139명이 참여한 이날 선거에서 최재익 후보〈사진〉가 모두 104표를 얻어 초대 독도 이장에 당선됐다.

최 이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정부가 독도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력을 행사할 것을 촉구하며 이를 위해 향우회는 행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활용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향우회는 규탄결의대회 성명서를 통해 "일본 보수우익단체의 역사왜곡, 독도침탈 음모 등을 용납할 수 없다"며 즉각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향우회는 우리 정부를 향해 독도를 기점으로 한 배타적 경제수역 선포, 독도경비병력 현역 군인으로의 교체 등을 주장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