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12일 '김상순 청도군수, 문광부 800만원 로비(본지 9일자 31면)'기사와 관련, 해명서를 내고 '김군수의 진술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문광부는 해명서에서 "지난 2000년 4월 김 군수가 문화관광부 관광국에 현금 1천400만원을 놓고 갔다"며 "당시 관광국장 등 관계자들이 광화문우체국에서 이 돈을 우편환으로 김 군수에게 바로 돌려보냈고, 우편환 영수증은 지금도 보관하고 있다"고 했다.
또 "김 군수의 행동은 예를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경우여서 고발까지 논의했다가 개인 명예를 감안해 자제했고, 소싸움 경기장 건설지원은 엄정하게 처리했다"고 밝혔다.
김찬 문광부 공보관은 "김 군수의 법정 공판과정에서 나온 진술이기는 하지만, 국민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해명서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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