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무효.부패정치청산을 위한 범국민행동(탄핵무효국민행동)은 23일 오전 종
로구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탄핵규탄 촛불행사를 계속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탄핵무효 국민행동은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촛불
문화행사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27일에는 주말 집중 촛불행사를 다시 한번 전국
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탄핵무효 국민행동은 또 이번주부터 '탄핵무효를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을 본
격적으로 전개하고 26일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 홀에서 '탄핵정국의 정치적 성격과
의미', '국민운동의 정당성' 등을 주제로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탄핵무효 국민행동은 탄핵정국 해결을 위한 제안서를 통해 "촛불행사 참여열기
는 의회쿠데타 세력에 대한 국민적 심판의지를 나타낸다"며 "탄핵정국의 조속한 해
결을 위해 야당은 국민에게 사죄하는 한편 탄핵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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