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벤처기업협 박용일 회장 선출

(사)대구.경북벤처기업협회는 23일 오후 호텔 제이스(구 동대구호텔)에서 연 제5차 정기총회에서 박용일(48.사진)유니빅 대표를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회장은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생시키고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벤처기업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휴먼네트워크를 형성, 다양한 정보제공의 기회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기술교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이천생으로 고려대 기계공학과와 계명대 무역대학원을 졸업한 박회장은 중부지역공업단지 자문위원과 대구경북디지털밸리 추진위원, 대구첨단산업단지협의회장, 대구테크노파크 운영위원, 대구기계금속연합회 운영위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지역벤처기업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우수벤처사원 시상식에서는 △이정택 대동테크 부장 △김병철 모든넷 영업본부장 △이상택 상호세라믹 책임연구원 △변규칠 아이디정보시스템 과장 △김현철 아이쓰리샵 차장 △차한선 에스앤에스텍 차장 △김종한 영풍기계 차장 △임인수 코뱅크 대리 △박영태 히가리이노비젼 대리 △김존근 B.O.K알미늄 계장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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