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1일 오전 문화관광부 대회의실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 최광복 코치와 8,000m 이상 14개봉을 완등한 한왕용 산악인 등 124명의 체육발전유공자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체육훈장 최고 영예인 청룡장은 빙상경기연맹의 최광복 코치를 비롯해 우슈의 박찬대, 체조협회 조성동 코치가 수상했고 맹호장은 천신일 대한레슬링협회 회장과 산악연맹 한왕용 등반기술위원 등 8명이수상했으며 나머지는 거상장 25명, 백마장 17명, 기린장 24명 등이다.
이밖에 체육포장 33명, 대통령 표창 1명, 문화부장관 표창 3명이 있으며 이들은 2003년까지 열렸던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임원들로서 그간의 공로가 이번 정기 포상에서 인정돼 수상 자격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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