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재섭(金在燮.45) 경북체신청장은 31일 "고객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항상 친절하고 정성을 다하는 고객만족 경영의 실천으로 우편서비스에 대한 고객체감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김 신임청장은 또 "금융사업의 내실화와 사업의 건전성 확보를 통해 건실한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정보화 사업과 정보통신 정책들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정보화의 혜택이 골고루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미 출생인 김 청장은 계성고와 부산대 및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2회에 합격해 정보통신부 기획관리실 기획예산담당관,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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