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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네질도 제냐' 대백프라자 입점한다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2일 대구 대백프라자에 입점한다.

1세기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명품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남성복 브랜드로 원자재 소싱부터 완제품 생산, 마지막 판매단계까지 언제나 최고만을 추구한다.

원단 생산업체로 출발한 제냐는 호주산 메리노 울, 내몽고산 캐시미어, 아프리카산 모헤어, 인도산 비쿠니아, 중국산 실크 원사 등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좋은 천연원료만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어로 '당신의 사이즈를 맞춘다'는 의미의 '수 미주라(Su Misura)'는 제냐만의 독특한 판매방식. 전세계 모든 제냐 고객의 신체 사이즈를 컴퓨터에 저장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원하는 원단과 스타일을 만족시킨다.

93년 제냐 코리아 설립이후 국내 7개 단독 매장과 6개 면세점에 입점해 있는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대백 프라자 입점을 계기로 전국 유통망 구축을 본격화할 예정.

이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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