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연출 이성주)의 타이톨롤에 탤런트 김명민이 캐스팅됐다.
김명민은 종영을 앞둔 드라마 '꾳보다 아름다워'에서 한고은의 애인 역으로 출연했으며 KBS와 12일 출연계약을 체결했다.
제작진은 이순신이 민족의 영웅이자, 고뇌에 찬 한 인간이란 점에 주목하고 다양한 연기자를 놓고 고민한 끝에 김명민을 최종 낙점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임진왜란이란 격동의 순간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고뇌'의 이미지를 잘 소화하고 표현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캐스팅 사유를 밝혔다.
유성룡 역에는 탤런트 이재룡, 선조 역에는 탤런트 조민기가 확정됐다.
김명민은 '꽃보다 아름다워', '뜨거운 것이 좋아','카이스트', '남자대탐험', '아버지와 아들'등의 드라마와 영화 '소름','거울 속으로'등에 출연해 왔다.
'무인시대' 후속인 이 드라마는 22일 촬영에 들어가 8월 15일 첫방송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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