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게임벤처기업 KOG(대표 이종원: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입주)에서 개발한 어린이용 게임 '범퍼킹 재퍼 온라인'이 20일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5천명의 테스터를 모집한 결과 무려 2만5천명이 지원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범퍼킹 재퍼 온라인'은 지난 6일부터 SBS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온라인 재퍼' 속에서 보았던 범퍼카를 온라인 게임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범프카의 속도를 겨루는 '스피드 배틀'과 범퍼카끼리 부딪치며 즐기는 '범핑 배틀'로 나누어져 있다.
KOG의 3D(차원) 온라인 게임 '범퍼킹 재퍼 온라인'은 SBS 프로덕션, 대원C&A(캐릭터 및 애니메이션 업체), 에펙스디지털(애니메이션 제작사), 손오공(국내 최대 완구업체) 등 4개사가 만든 3D 애니메이션 '범퍼킹 재퍼'의 온라인 버전인 셈이다.
'범퍼킹 재퍼'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완구가 공동으로 기획, 출시된 세계 최초의 원소스 멀티유즈 사례로서 향후 시장의 반응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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