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만행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독도에 우리가 간다".
한.일 어업협정에 따른 배타적 경제수역(EEZ) 문제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울릉도와 독도 94km 구간 수영종단 경기가 열린다.
독도 수영종단추진본부는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04 코리아 나라사랑 독도사랑 울릉도.독도 수영종단'행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추진본부는 이달 30일까지 참가할 수영선수 남녀 33명과 안전요원 진행자 17명 등 50명을 인터넷과 언론을 통해 선착순 공개모집한 뒤 다음달 1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기로 했다.
경기방법은 선수 33명이 릴레이식으로 3km 이상 수영하며, 마지막 1km는 선수 전원이 완주한다.
문의 (031)977-3313 국민생활체육 전국수영연합회.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