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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妻 자녀 탈북, 베이징 日대사관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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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에 이른바 '귀환사업'의 일환으로 재

일 조선인 남편과 함께 북한으로 건너갔던 일본인 여성의 자녀 2명이 북한을 탈출해

베이징(北京) 주재 일본 대사관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아사히(朝日) 신문이 13일 탈

북지원단체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30대와 20대의 남매로 알려진 이들은 현재 베이징 시내에 머물고 있으며 조만간

일본으로 입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니가타(新潟)시 출신의 모친과 함께 작년

4월 북한을 탈출, 중국 지린(吉林)성의 탈북지원단체에서 보호받았는데 모친은 최근

행방불명됐다고 신문은 전했다.(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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