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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세팍타크로 대회 동반우승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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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아포공고.아포중

김천 아포공고와 아포중이 제15회 회장기 전국세팍타크로대회 남고부와 남중부에서 동반 우승했다.

아포공고는 1999년 팀 창단 후 5년만에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서는 감격을 누렸다.

아포공고(교장 이광시)는 지난 12일 충북 영동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마산 삼진고를 2대0으로 물리쳤다.

주현진, 김사무엘(이상 3년), 정원덕, 박주성, 이준로(이상 1년) 등 5명의 선수로 구성된 아포공고는 이번 대회에서 결승을 포함해 6경기에서 단 한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하는 막강 전력을 과시했다.

주현진은 지난해 청소년대표로 활약했다.

앞서 아포공고는 지난 3월 제15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 올해 좋은 성적을 예고했다.

아포공고 류동현 감독은 "전국대회에서 드디어 우승을 신고했다"며 "다른 비인기종목과 마찬가지로 운동 여건이 열악하지만 강팀으로 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포중은 남중부에서 서울 방학중을 2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아포중은 2001년 준우승, 2002년 우승, 2003년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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