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 포스터 공모 응모자가 크게 늘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5일 제11회 방재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한달 동안 자연재해 예방에 대한 주제의 포스터를 공모한 결과, 지난해 287명보다 52%(287명)가 늘어난 839명이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모에는 초등학생이 가장 많은 695명이 응모했고 중.고교생은 139명, 대학생.일반 5명이 각각 참여했다.
대구시는 14일 이들 작품에 대한 심사를 갖고 최우수작 2점과 우수작 9점을 비롯, 40점의 입상작품들을 선정하고 25일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으로는 중.고등부 경우 대구여고3년 안나현양의 '환경재해'로, 초등부에서는 수성초교6년 조재현군의 '예고없는 자연재해 준비하는 자세를'이란 작품이 뽑혔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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