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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LG전자 신종근 상무 '발명의 날' 은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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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구미사업장 신종근(申鍾根.44.DND영상제품연구소장) 상무가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발명의 날' 유공자 시상식에서 은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신 상무는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4년 LG전자에 입사, 지난 20년간 디스플레이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연구 전문인력 출신.

지난 2001년 DDM영상제품연구소 소장을 맡으면서 LG전자의 PDP TV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신 상무는 특히 친환경 디지털TV를 개발해 지난 2002년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이후 지난해 과기부 장관상(과학의 날 유공포상), 행자부 장관상(신지식인상)을 받기도 했다.

또 올해 초에 열린 2004년 X-캔버스(CANVAS) 전략발표회에서 LG전자가 선보인 세계 최초의 XD엔진 탑재, 스피커 일체형 50인치 PDP TV를 개발한 주역이기도 하다.

신 상무는 디지털 시대를 대비한 첨단 기술의 국산화 및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면서 선진기업에서 밀려드는 지식재산권 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가 하면 LG그룹내 TV와 디스플레이 관련부문 특허조직의 통합을 주도했다.

특히 공격적 특허 경영을 통해 기존 특허 계약 업체와는 로열티 지출을 최소화하고, 제3의 업체에 대해서는 새로운 로열티 수익을 창출하는데 앞장서 2003년부터는 TV제품에 대해 로열티의 흑자기반을 조성했다.

게다가 전략특허의 발굴을 위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화로 연계시키는 특허활동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제품의 개발과 아울러 특허권 확보를 적극 추진, 타사 제품과의 차별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김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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