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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3단지 내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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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2단계 지역산업진흥사업'으로 확정된 신기술산업화사업(모바일, 나노, 생물)이 이달말 시동을 건다.

대구시는 오는 28일 산업자원부와 신기술사업추진협약을 맺고 모바일단말상용화사업, 나노부품상용화사업, 전통생물소재산업화사업 등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시는 우선 대구 성서3차단지내 대구시설안전관리사업소 부지 5천평을 확보, 건물을 지은 뒤 모바일단말상용화사업센터, 나노부품상용화사업센터, 전통생물소재산업화사업센터를 입주시키기로 했다.

시는 내년초 착공, 2006년 4월중 건물을 완공키로 하고 곧 설계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는 기본적으로 각 센터가 별개의 건물에 들어가도록 3개동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각 센터장의 경우,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아 적임자를 임명한다는 방침이며 3명의 센터장 중 1명이 신기술사업단장을 겸임토록 할 예정이다.

시는 이미 대구시의 신기술사업단 지원팀을 꾸려 가동했으며 임시 사무실로 성서공단내 대구세TP벤처공장을 선정, 우선 구매하는 장비를 이 곳에 들여놓는다.

신기술사업 추진에는 모두 1천434억원이 투입되며 국비(62%), 시비(19%), 민자(19%)로 충당된다.

한편 신기술사업으로 함께 지정된 한방산업지원센터는 내년부터 관련 예산이 집행되며 대구한의대내에 만들어질 예정이다.

최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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