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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지키자" 활빈당 반일기금마련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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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상호를 쓰는 업소들, 궐기합시다". 시민단체인 활빈당이 최근 일본측의 잇따른 독도 영유권 침해와 관련, '독도횟집' 등 '독도'를 상호로 쓰는 업소들의 자율 모금함 설치를 통한 '반일운동 재정기금' 마련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활빈당 관계자는 "지난 21일 내셔널 지오그래픽사가 올 10월 펴낼 월드 아틀라스(세계지도) 최신판에 독도를 다케시마로 함께 표기하는 등 독도 영유권 문제가 갈수록 불거지고 있다"며 "모아진 기금은 일본측의 영유권 주장에 대한 반대운동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민족자존'을 상징하는 상호를 사용하는 업체들이 많아 일제치하 군자금 지원운동과 같이 범 국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단체는 25일 오전 8시 울릉도(독도) 출항지인 포항여객선 터미널 앞에서 일장기 화형 등 독도수호 시위를 벌이고 조만간 '방일항의단'을 편성, 일본 현지에서 제2의 항일투쟁을 벌일 계획을 갖고 있다. 또 방일항의단 결성을 위해 '제2의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의 역을 행동으로 실천할 경상도 청년 및 재일청년 교포의인을 찾고 있다.

한편, 활빈은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안심역에서 지하철 참사 유가족 20여명과 함께 시민들이 안심할수 있는 재난정책 마련을 정부에 호소할 계획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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