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립 노인복지병원이 1일 문을 열었다.
이 병원은 건축비 10억5천만원과 장비비 3억원 등 13억5천만원(국비와 지방비 각각 50%)이 투입돼 고령군 헌문리 202 영생병원 옆 66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평 315㎡ 규모로 완공됐으며, 병상 50개를 갖추고 있다.
민간에 5년 단위로 위탁운영하는 이 병원은 치매환자를 비롯해 중풍 등 노인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재활치료 등을 하게 되며, 의료급여 종류에 따라 최하 36만원에서 107만원까지 환자본인 부담이 구분된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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