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가 31일 동해안 감포항 위판장에서 어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주시수협 주관, 경북도와 경주시 공동 주최로 열린 수산종묘 방류행사에서 전복치패 2만마리(약 3cm 기준)를 방류했다.
이 치패는 월성원자력본부가 온배수를 이용한 자체 양식장에서 기른 것. 부지면적 1천600평 규모의 월성원전 양식장은 전복, 넙치, 참돔 등 9종의 어패류를 양식해 매년 방류행사를 하고 있다.
또 6월 하순쯤엔 참돔 30만마리를 비롯한 어패류를 방류할 계획이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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