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옛 정취와 훈훈한 인심이 살아있는 금당실 전통민속마을의 역사와 유래, 현황 등을 수록한 '예천 금당실 맛질마을'을 제작해 배포했다.
군은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으로 지난 2003년 1월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금당실 전통마을에 대한 상세한 기록과 소개자료, 마을의 과거와 현재, 미래등 다양한 자료가 수록된 책자 발간 사업에 착수, 지난 5월말 발간했다.
이 책은 금당실마을의 형성과 변천과정, 유학사상과 학문, 선비들의 삶과 문학, 근대 변혁과 민족운동 등에 대해 상세히 수록하고 있어 지역 향토사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1차 납품분 300부를 자료보존기관, 주요홍보처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일반인들에게는 권당 1만원에 시중 서점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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