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자가 잘 만나주지 않자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로 우모(38.달서구 상인동)씨에 대해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알고 지내던 ㅁ(41.여.달서구 진천동)씨가 최근 만나는 것을 피하자 지난 2일 오후 8시30분쯤 ㅁ씨가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가 흉기로 ㅁ씨와 종업원 이모(43.여)씨를 찔러 각각 전치 2,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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