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방이 8일자로 KT&G 대구본부 복합건물 신축공사를 단독 수주함에 따라 법정관리 이후 관급공사 1천억원을 돌파했다.
우방은 5월 28일 KT&G 대구본부 복합건물 신축공사 공개입찰에 도급액 90억2천만원에 응찰, 8일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법정관리 이후 관급공사 수주금액이 1천5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대구 남구 대명동 959의 10 일대 부지 3천274평에 지하2층 지상10층 규모의 근린.업무시설을 하는 것으로 오는 22일 착공, 2006년 8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우방 측은 올 상반기에만도 충북 송치∼가래울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3건의 관급공사를 수주, 11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지난 3월 경기도 화성 향남택지지구 2블록 1만800여평을 307억원에 매입, 법정관리 이후 6년만에 수도권에서 신규아파트 공급에 나서고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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