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피아니스트 이우선이 '신장병어린이 및 시각 장애우 돕기' 재즈 피아노 콘서트를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갖는다.
이우선은 이날 공연에서 영화 '접속'으로 더 잘 알려진 '어 러버스 콘체르토'(A lover's concerto)'를 바흐의 원곡으로 연주하고 팝 피아니스트 리차드 클라이더만의 '오우톰 리브스(autumn leaves)', 재즈 피아니스트 조지 저쉬윈의 '섬머타임(Summer time)' 등 장르를 넘나들며 재즈 선율을 들려줄 계획. 또 이글스의 '데스페라도(desperado)', 길옥윤의 '이별', 민요 아리랑 등도 연주한다.
문의 016-519-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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