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매니큐어에 민망
○...사랑을 할거야 (MBC 오후 7시55분)=첫회. 고3 수험생인 진보라(장나라)는 대학생 남자친구인 연하늘(연정훈)과 사랑이 담긴 문자메시지로 아침을 시작한다.
만화가인 엄마 김옥순(김미숙)과는 친구 같은 모녀지간이다.
하늘은 화장품 회사 이사인 아버지 연성훈(강석우)을 공항으로 마중 나갔다가 염색한 아버지의 머리와 매니큐어를 보고 민망해진다.
사립대학 문제 집중조명
○...한국사회를 말한다 (KBS1 오후 8시)='사립학교법, 대학을 망친다-1부 교육의 위기, 문제는 대학이다' 편.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85%를 담당하고 있는 사립대학의 문제점을 다룬다.
최초의 대학설립인가 취소와 최대의 횡령액이라는 기록을 남긴 동해대학교의 재단비리를 밝히고, 이러한 재단의 횡포를 가능하게 하는 사립학교법의 문제점을 알아본다.
미조이도 거사계획 동참
○...무인시대 (KBS1 밤 10시10분)=최충헌은 미조이가 숨어있는 산중 암자에 만적이 같이 있다는 말을 듣고 배신감을 느낀다.
만적은 자신을 믿지 못하는 미조이를 설득하여 거사계획에 동참한다.
최충헌은 만적에게 돌아올 기회를 주지만 만적은 이를 거부한다.
선황제가 폐위될 당시 최충헌에게 맞서지 않았다며 태자가 조정신료들을 질타하자 최충헌은 얼굴이 굳어진다.
태영, 기주의 집에 찾아가
○...파리의 연인 (TBC 밤 9시45분)=첫회. 아르바이트 가게에 5분 늦게 도착한 태영(김정은)은 프랑스인 주인에게 해고당한다.
파티장에서 나선 기주(박신양)는 비서에게 집안 일을 해줄 사람을 찾아보라고 지시한다.
태영은 한국인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는 메모를 보고 기주의 집을 찾아간다.
비서로부터 기주의 모든 것을 소개받은 태영은 기주의 집이 동화 속 궁전같이 느껴진다.
'병역거부' 사회논란 다뤄
○...그것이 알고 싶다 (TBC 밤 10시55분)='총을 들 수 없는 양심-양심적 병역 거부 논란' 편. 헌정사상 최초로 양심적 병역 거부자 3명에 대해 무죄가 선고되면서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는 수많은 논쟁이 있지만 결국 개인 양심의 자유가 국방의 의무보다 우선하는가에 대한 논란이다.
양심적 병역거부의 바람직한 해결방향을 모색해 본다.
세계적인 픽사.PDI 소개
○...애니토피아 (EBS 밤 9시10분)=3D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세계적인 명가인 픽사와 PDI를 탐방한다.
컴퓨터 테크놀로지를 업그레이드하면서 각각 다른 매력의 판타지를 일궈 온 두 스튜디오의 행보와 작품 세계를 알아본다.
'애니를 만나다'에서는 일탈을 꿈꾸는 어설픈 고양이들의 내용을 담은 최찬규 감독의 '캣츠'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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