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70만㎾급)가 18일 중간정비를 위해 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은 "이번 발전정지는 원자로 콘크리트 격납 건물 내부에 삼중수소 농도가 미세하게 증가하는 것이 감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원인점검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한 것이며, 방사능 누출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월성원전은 관련 설비의 정비에 약 1, 2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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