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70만㎾급)가 18일 중간정비를 위해 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은 "이번 발전정지는 원자로 콘크리트 격납 건물 내부에 삼중수소 농도가 미세하게 증가하는 것이 감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원인점검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한 것이며, 방사능 누출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월성원전은 관련 설비의 정비에 약 1, 2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