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 제8대 총장에 이진우(李鎭雨.48.철학과) 교무처장이 선출됐다.
학교법인 계명기독학원(이사장 김진홍)은 21일 낮 대구프린스호텔에서 제209회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신일희 현 총장과 이진우 교무처장, 전경태(57) 경제통상대학장 등 후보 3명 중 이 처장을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다.
13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는 신 총장의 후보사퇴 신상 발언에 이어 두 후보의 소견 발표를 들은 뒤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 이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계명대는 신 총장 체제가 막을 내리고 16년만에 새 총장이 선출돼 제2의 도약을 모색하게 됐다. 새 총장의 임기는 오는 7월 6일부터 2008년 7월 5일까지다.
이 차기총장은 선출 직후 "계명대는 지난 반세기 동안 양적인 면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다"며 "이제부터 향후 50년을 내다보는 질적 성장의 토대 마련에 주력하며 지역 사회와 대학 구성원들의 관심과 노력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차기총장은 경기도 오산이 고향으로 1980년 연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독일 아우구스부르그(Augusburg)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계명대에 부임한 이래 신문사주간과 교육방송국장, 인문과학연구소장, 출판부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 7월부터 교무처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니체학회 부회장과 한국철학회의 '철학과 현실'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학철학회 편집위원과 대구교육공동체 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는 '이성정치와 문화민주주의' 외 10여종이 있고 '니체와 아시아적 사유' 등 7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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