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국 산동성 취푸(曲阜)시 찌앙청(江成)시장 등 일행 5명이 안동시를 3일간 일정으로 방문해 친선도모와 문화, 경제교류방안을 협의한다.
찌앙청 시장 일행은 안동시와 안동시의회를 공식 방문한 뒤 지역 상공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도 실시한다.
또 민속박물관과 하회마을, 한국국학진흥원 등을 둘러 보고 26일 출국한다.
안동시는 취푸시와 지난 2001년 퇴계탄신 500주년을 맞아 개최한 세계유교문화축제를 계기로 상호교류를 시작했고, 그해 10월 상호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취푸시는 세계 3대 성인(聖人)중 한사람으로 추앙받고있는 공자(孔子)의 탄생지로 중국의 유서깊은 도시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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