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내버려진 차량 신고를

지난 주 집근처에서 산책하던 중 공터옆 후미진 곳에 유리창이 파손되고 바퀴가 펑크난 검은색 차량 2대가 방치돼 있는 것을 보았다.

차안에는 담배꽁초는 물론 본드, 부탄가스통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흉칙한 몰골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이 놀다가 다치지나 않을까 우려스러웠다.

물론 행정당국이 제때 처리해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이때 시민들이 신고정신을 발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유은선(대구시 갈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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