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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20분만의 선택

◎…롤라 런 (EBS 밤 11시10분) 톰 티크베어 감독, 프란카 포텐테·모리츠 브라입트로·허버트 크노프 (1998년작)

톰 티크베어는 대니 보일과 함께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이다. '롤라 런' 개봉 당시 언론은 '다음 세기 독일영화의 희망을 알리는 사건'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20분 안에 삶과 죽음, 사랑에 대한 결정을 해야하는 롤라의 달리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신선하다. 롤라가 달리면서 스치는 스틸 사진의 빠른 흐름과 테크노리듬은 보는 즐거움과 함께 듣는 재미를 더한다.

암거래 조직에 연루돼 있는 마니는 현금을 운반하다가 지하철에 돈가방을 놓고 내린다. 20분 뒤 보스에게 건넬 10만마르크를 마련하지 못하면 마니는 보스의 손에 죽을 지도 모른다. 다급해진 그는 여자친구인 롤라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한다. ★★★★( 만점 ★5개 ☆ ★의 1/2 평점 매일신문 김중기 영화전문기자)

*마약 밀매범 일당 추격

◎…성룡의 폴리스 스토리 (MBC 밤 11시30분) 성룡 감독, 성룡·장만옥·임청하·동표 주연(1985년작)

경찰 생활의 갈등과 위험을 그린 액션영화. 성룡이 홍콩의 대영화 자본인 골든 하베스트 사에서 독립해 만든 첫 작품. 성룡이 감독과 주연을 동시에 한 '폴리스 스토리'시리즈 첫 번째 작품으로 마지막에 보여주는 NG장면이 인상적이다.

홍콩 경찰 특수 강력반 소속 형사 진가구는 마약 밀매범 주도 일당을 검거하기 위해 현장으로 출동한다. 주도에게 매수된 동료 문경관의 배신으로 주도 일당이 도주하지만 진가구의 활약으로 주도를 체포한다. 홍콩 경찰 당국은 진가구를 모범 경찰로 삼고 경찰 홍보에 적극 이용한다. ★★★

*엄습해 오는 운명의 비밀

◎…다크니스 (KBS2 밤 11시10분) 자우메 발라게로 감독, 안나 파킨·레나 올린 주연(2002년작)

기존 공포영화에서 어둠은 그저 공포를 조성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면 '다크니스'에서는 어둠 자체가 살아있는 공포의 주체가 되어 다가온다.

스페인의 외딴집에서 7명의 아이가 동시에 사라지고 유일한 생존자인 한 아이만 '어둠이 두렵다'는 말만 반복할 뿐이다. 40년 뒤, 미국에서 이주한 레지나의 가족이 이 집에 정착한다. 유난히 어두운 이 집에 정착 후, 정신발작 증세가 재발한 아버지와 무심해진 어머니, 알아들을 수 없는 말만 되풀이하는 동생 폴, 레지나는 그녀의 가족에게 엄습해오는 운명을 예지하고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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