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한항공 대구-제주 노선 비행기 늘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한항공은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은 대구-제주 노선의 좌석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31일 대한항공 대구지점은 "8월 한달 간 대구-제주 일부 노선에 기존의 B738(좌석 164석) 기종 대신에 270석 규모의 AB6기종을 투입하며 주말 등 여행객이 몰리는 날에는 임시편 10여편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대구-제주 노선의 좌석은 평소보다 2천여석이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수요가 비교적 적은 특정 일자와 편명(便名)을 선택하거나 10명 이상의 단체 여행객에 대해서는 최고 30%까지 항공 요금을 할인,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원활한 좌석공급으로 8월 초순 등 성수기에도 항공권을 여유 있게 구입할 수 있어 대구.경북 주민들의 제주 관광 다른 지역보다 더 쉬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