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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오페라단 대구오페라축제 개막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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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지휘자· 출연진 수준급 무대… 감동 '업그레이드'

세계 10대 오페라단의 하나인 이탈리아 '로마오페라극장 오페라단'(Teatro Del Opera Di Roma)이 '2004 대구국제오페라축제(10월8일∼11월13일)'에서 개막 특별 야외공연을 벌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있다.

그동안 러시아, 불가리아 등 일부 북유럽 오페라단이 대구공연을 벌인 적은 있지만 저명한 이탈리아 오페라단이 공연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더욱 주목을 끈다. (사)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권정호)가 올해 한국-이탈리아 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오페라단을 초청하면서 이번 개막공연이 이뤄지게 됐다.

로마오페라극장 오페라단은 오는 10월8일 오후 7시30분 대구전시컨벤션센터 야외특설무대에서 모짜르트의 '휘가로의 결혼'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 수준인 '파올로 올미'의 지휘와 교향악단 '오케스트라 인터내셔널 이탈리아'의 연주 아래 엘리아 파비안이 휘가로역을, 가브리엘레 나니가 알마비바역을, 소피아 미트로폴로스가 로시나 역을 각각 맡는다. 연출은 레프 뿔리에제가 맡았다.

이탈리아 출신의 지휘자 파올로 올미는 피아니스트로 음악계에 첫발을 디뎠으며, 1986년 볼로냐 시립극장에서 오페라 지휘로 데뷔한 뒤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세계 주요 콘서트홀과 오페라극장에서 지휘활동을 벌이고 있다. 탄탄한 음악성과 열정이 배인 카리스마로 세계 유수의 수준높은 연주를 잘 표출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 로마 출신으로 대학에서 드라마 연출을 전공한 레프 뿔리에제는 그리스 니테극장 등에서 17세 때부터 연출을 시작한 연출가다. 그가 연출한 주요 작품으로는 '세빌리아의 이발사' '리골레토' '라보엠' '돈지오바니' '피노키오' '모노로지' 등이 있다.

이번에 로마오페라극장 오페라단과 함께 참여할 '오케스트라 인터내셔널 이탈리아'는 그동안 이탈리아 국내.외에서 500여 차례 콘서트, 오페라, 페스티벌, 협연 등을 가진 세계적 수준의 교향악단이다. 1987년 이후 마르티나 프랑스의 'Festival della Valle D'ltria'의 전속 오케스트라였고, 1996년부터 98년까지 로마의 시스티나 시어터의 'Telecom Concerts'의 전속 오케스트라로 활동을 벌여왔다. 김병구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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