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고 지친 한여름에 우린 기차 타고 영화 보러 간다.
"
삼성여행사(053-431-3000)와 우방여행사(053-424-1125)는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태백산 쿨 시네마 페스티벌' 기차여행을 판매하고 있다.
8일까지 태백산 당골광장에서 열리는 태백산 쿨 시네마 페스티벌에서는 매일 최신영화 상영(7, 8일 2편씩 상영)과 함께 쥬라기공원 화석발굴탐험'슈렉 점토판 찍기'빠삐용 감옥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은 한여름에도 평균기온이 19℃ 안팎으로 영화가 상영되는 저녁에는 체감온도가 10℃까지 내려가 한여름에도 두터운 외투를 입어야 할 만큼 색다른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
쿨 시네마 행사 참여와 함께 용연(龍淵)동굴도 관람할 예정이다.
8일까지 판매되는 태백산 쿨 시네마 기차여행은 무박 2일 일정으로 매일 오전 9시50분 동대구역에서 출발. 7일에는 하루 일정으로도 가능하다.
주중엔 어른 4만4천400원, 어린이 3만9천400원. 주말 어른 5만1천800원, 어린이 3만9천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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