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태주 전국볼링대회 정상

2인조전 대구여상 우승

대구 북구청의 이태주가 제9회 대구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 남자부 마스터즈에서 우승했다.

이태주는 13일 대구현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마스터즈에서 합계 2천295점을 기록, 이영준(울주군청.2천210점)과 박찬일(대구일반.2천171점)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대구여상 김미혜-유연정조는 12일 대구드림볼링장에서 진행된 여고부 2인조전에서 합계 2천387점(평균 198.9점)을 기록, 정상에 올랐다. 김미혜는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대구일반(김종현-김봉곤-전원규)은 남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합계 3천263점(평균 217.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위덕대의 김영주는 여대부 개인전에서 6게임 합계 1천229점(평균 204.8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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