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대구5호점 반야월점이 3일 대구 동구 신서동에 문을 연다.
이마트 반야월점은 영업매장이 지상1, 2층 4천600여평에, 차량 740여대가 동시주차할 수 있어, 대구 5개점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또 정문 입구에 1천200여평의 시민공원을 조성해 인근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매장 내에는 40여개 패션 브랜드, 문화센터, 각종 병원 등이 입점하는 등 기존 점포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마트 반야월점은 동구지역과 동촌, 방촌 뿐만 아니라 15분 거리의 경산, 하양지역까지 광역상권을 포괄해, 연간 1천억원 이상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는 반야월 매장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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