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관광 웰빙도시로 발돋움하는 문경시에서는 6일부터 13일까지 제40회 국무총리기 정구대회를 비롯 6개 대회가 동시에 열려 가을 정구향연이 연출된다.
이번 대회는 앞서 국무총리기와 한국실업정구연맹전, 전국정구종합 종별선수권대회, 전국대학추계정구대회, 문화관광부장관기대회, 전국 초등학교정구대회 등으로 8일동안 2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문경시는 이번 대회 개최로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내 숙박, 음식, 술집 등 영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고, 외지 관람객 방문도 줄을 이어 문경새재 등 지역 관광지 방문객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경지역은 전국 최고 수준의 실내 정구장 2면과 실외 11면 등 13면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철로자전거와 사격, 활공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시설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전국 최고 스포츠 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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