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오는 30일 주민들의 눈 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확대, 구축키로 했다.
구청은 전자공보 및 입법예고, 행정정보 소재안내 등 행정정보제공 메뉴와 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 주민정보화 교육 인터넷 접수, 예산현황 공개 등 개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정책토론방을 신설, 특정 사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 토론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또 각 페이지마다 담당부서와 전화번호를 명시하고 각종 게시판의 검색기능을 강화,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했고, 기존 영어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일어와 중국어 홈페이지도 신설했다.
구청 관계자는 "북구를 상징하고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홈페이지 메인 화면 디자인을 개발하고 낡은 홈페이지 서버도 최신형으로 교체, 속도저하 현상을 개선하는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홈페이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