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곰' 잭 니클로스(64.미국)가 자선골프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내년 방한할 계획이다.
니클로스는 FnC코오롱이 올해부터 열고 있는 '골드필드펀드(G.F.F.)' 자선골프대회에 직접 참가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18일 밝혔다.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니클로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73승을 거뒀으며 골프뿐 아니라 어린이 관련 복지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해왔다.
G.F.F.는 FnC코오롱이 '잭니클라우스' 런칭 20주년 기념으로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펼치는 사회환원캠페인으로 자선골프대회와 '잭 컬렉션' 매출액의 1% 적립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은 기금을 통해 난치병 어린이들의 수술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FnC코오롱은 내년 G.F.F. 자선골프대회에서는 지역별로 경기를 마련해 기금 적립을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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