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한달동안 선비촌 전통 역사문화 체험행사를 벌인다.
시는 11월을 '학생 관람의 달'로 정하고 오는 30일까지 17개교 3천100여명을 대상으로 선비촌 체험행사를 벌여 지역 홍보대사로 활용할 방침이다.
선비촌은 개촌 45일 만에 단체 수학여행, 각 향교 유림 방문 등이 잇따라 현재 20만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11월 첫째주는 충북 제천상업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 학교와 유림 800여명이 방문 예약을 마친 상태다.
앞으로 선비촌은 전통 혼례식, 기제사 지내기, 순흥부사 행차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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