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대구에서 발생한 상수도 동파 및 동결사고는 무려 3천893건. '설마 우리 집은 괜찮겠지'라며 방심했다가는 얼어붙은 수도계량기 앞에서 한참을 떨어야 할 지도 모른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동파 예방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단독주택의 경우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는 헌 옷, 스티로폼 덮개 등으로 채워넣어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고, 아파트의 경우 수도계량기 보호함에 스티로폼 보온덮개를 설치하거나 헌 옷 등으로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
또 외부에 드러나 있는 상수도관은 스티로폼 등으로 관을 감싸 물과 찬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요령. 특히 부동급수전의 경우 앞에 설치된 밸브는 항상 열어놓고 수도관에 달려있는 뒤쪽 밸브만 사용해야 동결·동파를 막을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동절기 이전인 11월말까지는 시민 스스로 수도시설물을 보온해야 겨울철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을 것"이라면서 "보온방법 안내는 국번없이 '121'를 이용하면 된다"고 했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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