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6일 한국 핵물질 실험
에 대해 7개항의 의장성명을 채택했다.
이로써 한국의 핵물질 실험을 둘러싼 핵 투명성 의혹과 논란은 일단락됐다.
이사회는 이 성명에서 IAEA 사무총장이 한국 핵물질 실험에 관해 제출한 조사보
고서를 평가하면서 한국의 보고 누락은 심각한 우려 사항이라는 사무총장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그러나 한국에서 추출된 핵 물질이 소량이며 실험이 계속 이뤄졌
다는 징후가 없다는데 주목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한국이 이미 시정조치를 취하고 조사에 적극 협력해온 점을 환영한
다"면서 계속 협력해 줄 것을 권고했다.
성명은 이어 "한국의 핵물질 실험과 관련한 미확인 사안들에 대해서는 추후 사
무국이 적절한 방식으로 보고토록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인 최영진(崔英鎭) 외교통상부 차관은 "우리로선 핵실험 문제가 공정
하고 균형있고 적절한 방식으로 IAEA 내에서 평가됐으며 일단락됐다고 본다"고 말했
다.
최 차관은 이어 "앞으로 IAEA 이사회 틀 내에서 미확인 안전사항 등의 확인작업
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추가 조사에서 새롭고 특별한 사항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사진)=26일 스위스 비엔나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센터에서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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