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김수진 독창회
소프라노 김수진 귀국 독창회가 30일 오후 7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 연주홀에서 열린다.
경북대 예술대와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김씨는 리릭 드라마틱 소프라노로 이탈리아 오페라무대에서 각광을 받았으며, 현재 독일 국제오페라그룹 산하 IOG 오페라 에이전시 소속 전속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귀국무대에서는 이용희씨의 피아노 반주로 헨델 '나의 운명에 울리라', 로시니 '오 하늘이여', 베르디 '당신은 나의 까를로', 바그너 '엘자의 꿈' 등 오페라 아리아와 외국 예술가곡을 들려준다.
◇영남대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영남대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2월 1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장한업 교수의 지휘로 알렉산더 보르딘 오페라 '이고르 공' 중 '발레뮤직', 요한 더 메에이의 '교향곡 2번 더 빅 애플' 등을 연주한다.
◇이경주 비올라 귀국 독주회
이경주 비올라 귀국 독주회가 2일 오후 7시30분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경주씨는 영남대를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글린카의 '소나타 d단조', 임주섭의 '비올라 솔로를 위한 시조4'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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