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과 해양관측, 기상관측 등 다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위성이 오는 2008년 발사된다
8일 기획예산처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기상청 등 4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한반도 상공에 정지궤도 위성을 쏘아올리기로 했다.
위성발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총 2천880억원으로 내년에는 4개 부처를 합쳐 350억원이 배정됐다.
이 위성은 한반도 3만6천500㎞ 상공에 머물며 통신중계와 해양관측 및 기상관측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각 부처는 위성발사를 앞두고 위성을 이용한 관측자료 처리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별도의 기상위성이 없어 인근의 미국 고우즈 위성자료에 주로 의존하고 있다"면서 "한반도 상공에 위성을 띄우면 기상이 안 좋을 때는 자주 자료를 받을 수 있어 정확한 예보가 가능하고 기상재해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에서 기상관측 위성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과 일본, EU(공동), 러시아, 인도뿐이다.
이 위성은 또 적조와 연안오염, 수온 등의 해양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황사와 산불 등 재해에 대처하는 데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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