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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레종 타종 중단…헌화로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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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은 31일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 타종 중단에 따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꽃을 신종 앞에 바치면서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헌화행사를 마련했다.

박물관 측은 또 금요일 밤의 국보순례 마지막 행사로 마련한 성덕대왕신종 헌화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신종을 촬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성덕대왕신종 비천상 탁본의 인쇄본과 신종 소리를 녹음한 테이프를 무료로 배포했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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