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줄었으나 외국인 주식보유 비율은 증가했다.
4일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지역 34개 상장법인(신규 상장은 제외)의 외국인 보유 주식 수는 지난해 초 전체 9억3천90만 주 중 1억3천834만 주(14.72%)였던 것이 지난해 말에는 전체 8억6천315만 주 중 1억7천912만 주(20.75%)로 보유 비율이 6.03%포인트 높아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사 중 7개 사의 외국인 주식 보유비율이 20% 이상으로 특히 높았다.
포스코(POSCO)가 69.25%로 가장 많았고 한국전기초자(65.26%), 대구은행(55.82%), 대구백화점(29.89%), 제일모직(28.89%), 에스엘(24.19%), 평화산업(21.98%) 순이었다.
시가총액 13위의 삼익LMS는 외국인 주식 보유비율이 45.30%로 보유비율만으로는 네 번째로 많았다.
외국인 보유비율이 1년간 2%포인트 이상 증가한 회사는 9개 사였고 이 중 대구은행의 외국인 보유 비율이 24.20%포인트 증가한 것을 비롯, 현대금속(13.09%포인트), 삼익LMS(11.46%포인트), 대구백화점(10.57%포인트) 등 4개 사는 10%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한편 지역 33개 상장법인의 시가총액(포스코와 신규 상장 제외)은 지난해 초 3조5천198억 원(전체 상장기업의 5.09%)에서 지난해 말 3조2천458억 원(4.74%)으로 줄어들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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