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5호기가 한달여 만에 다시 고장나 가동을 중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전본부 측에 따르면 울진원전 5호기는 6일 오후 4시13분쯤 원자로 보호계통에 이상이 생겨 터빈 및 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5호기는 지난해 11월 30일 새벽에도 원자로 보호 정지 제어봉쪽의 이상으로 3일 동안 가동을 중단했었다.
원전 측은 "현재 원자로 및 터빈은 안전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고장원인을 정밀 점검하여 정비를 완료한 후 발전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